제3장: 물의 이동

해변에서 다이빙 할 경우 파랑과 쇄파는 다이버를 위험하게 할 수 있으며 보트로 오르 내리는 것도 힘들게 한다.

파랑(Waves)

파랑은 수면에서 바람이 물을 밀기 때문에 발생된다. 일반적으로 파랑의 크기를 결정하는 요인은 바람의 세기, 바람이 분 시간, 바람이 영향을 준 영역 그리고 파랑이 이동해 온 거리에 따라 차이가 난다. 이 요인들이 크고 넓을수록 파랑이 커진다. 파랑의 높이는 파랑의 가장 높은 곳(마루)에서 가장 낮은 곳(골)까지의 차이를 말하고 파장은 마루와 마루 사이의 길이를 말한다.

쇄파(Surf)

파랑은 수심이 얕은 곳으로 전달되어 오면 파랑 아래쪽의 유속이 느려지고 파랑의 위쪽 경사가 점차 급격해지면서 부서지게 된다. 이렇게 해안선에서 파도가 부서지는 것은 연안쇄파라고 부른다. 이 지역에서는 물이 위쪽은 해안쪽으로 이동하고 아래쪽은 바깥쪽으로 이동한다. 쇄파지역에서 입수하기 위해서는 강사로부터 별도의 훈련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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