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할데인의 연구 이후에 지속적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몇 개의 조직구분이 추가되었으며, 엠값(M-values)을 재설정하였고, 최대상승속도와 기체의 흡수/배출 시간을 수정하였고, 알고리즘도 수정하였다.
결국 오늘날에는 여러 종류의 다이브테이블이 개발되었고 각자 실제 다이빙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테이블들은 서로 다른 알고리즘을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 혼용해서 사용할 수 없다. 다이브테이블을 사용할 때 적용하는 일반적인 규칙들은 다이브테이블마다 약간씩 다르다. 따라서 다이버는 자신이 사용하기 편한 것을 택하면 된다.
테이블 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테이블이 사용기체, 다이빙 수심에 대한 최대 허용시간, 체내 흡수된 질소의 양(압력군), 수면휴식 후 질소량, 반복다이빙에서의 잔류질소량 등을 알려준다.
질소의 노출을 관리하는 것은 감압병의 위험성을 관리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감압병의 발병 확률은 다이버 마다 다르며 매일 매일 다르다. 뿐만 아니라 수 많은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사람들은 다이브테이블에서의 무감압한계시간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장되는 확실한 범위라고 잘 못 이해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 범위는 단지 초과할 경우 위험성이 점진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감압한계시간 범위 내에서 대부분의 다이버에게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없다. 그러나 모든 다이버들에게 항상 안전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테이블에서 제공하는 제한 범위는 조건이 좋지 않은 경우 보수적으로 줄여서 적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