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다이빙에서 공기는 매우 안전하게 사용되어 왔으며 감압병 사례도 매우 적었다. 공기와 나이트록스 모두 각자의 무감압한계시간까지 사용한다면 감압병의 위험성은 동일하며 한계를 초과할 경우 감압병이 발병할 수 있다.
나이트록스를 공기의 무감압한계 내에서 사용하면 생리적인 장점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산소 노출을 관리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나이트록스는 산소중독의 위험성 때문에 감압병의 위험을 줄여주는 장점이 무의미하다고 주장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노출제한을 어겼을 때 산소는 질소에 비하여 관용범위가 좁다고 한다.
댄(DAN)에서는 매년 다이빙 상해에 관한 통계 보고서를 출간한다. 이 보고서에서는 경우에 따라 감압병의 통계에 차이는 있으나 나이트록스를 사용할 경우 공기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나타난다. 그러나 댄(DAN)의 연구원들은 이런 차이가 각 기체를 사용하는 다이버들의 비율을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에 안전과 관련된 결정적인 통계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한다. 즉 사용자 수를 근거로 각각의 발병율을 계산하여 비교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이런 비교 자료는 없다.